'Instruments/Audio & Video'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9.03.16 Sony High Resolution HDD Player, HAP-S1
  2. 2018.12.29 Goldmund Eidos 18CD SACD Player
  3. 2018.12.29 AR4 / Cayin A-55T
  4. 2018.12.29 Receiver 변경
  5. 2018.12.29 TV 변경
  6. 2018.06.01 NAD C338 Hybrid Digital Integrated Amplifier
  7. 2015.05.28 Autograph Mini
  8. 2013.06.13 TLC-500 / Van Den Hul
  9. 2013.06.13 차와 바꾼 스피커
  10. 2010.07.11 Mac Mini 거실에 정착
Instruments/Audio & Video2019. 3. 16. 10:32

13년에 출시하고도 정발의 기색이 없어 오랜 기간 직구를 망설이기만 했던... 바로 그~   HAP-S1..

결국 중고로 영입, 새것 같은 중고^^

 

 

이제(서야) 음원을 메인 시스템에서도 NAS 연결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됨..

Hi-Res가 아닌 일반 음원은 기기에서 업샘플링을 통해 음질을 개선 시켜 준다는데.. 확실히 효과는 있음..

 

 

그렇지만 내 귀엔 AR을 통해 나오는 소리가 더 편하고 따뜻하게 느껴짐^^

 

 

상당히 맘에 드는 기기임... 유일한 단점, 한글 미지원은 휴대폰이나 태블릿용 모바일 리모트앱으로~

 

 

1964년생 AR4 / 1990년 발매 김완선 5집 / 2013년 출시 HAP-S1

 

좋은 선택이었음~

 

Posted by 빈티지
Instruments/Audio & Video2018. 12. 29. 20:32

뻥기기로 유명해진 골드문트의 바로 그 SACDP, Eidos 18CD~

 

http://lampizator.eu/LAMPIZATOR/REFERENCES/Goldmund/goldmundizator.html

왜 뻥인지는 위 링크를 타 보심이~

 

CDP 보단 유니버셜 기기를 선호하는데, 이건 보니 유니버셜 기기에서 다른 기능을 억제해논 이상한 제품이네...

뭔가 다른 상위 라인업을 디튠해서 금딱지 띠고 나온 제품으로 보임.. 그래서인지 DVD-Audio 디스크도 재생됨.. ㅎ~

 

뽀대는 골드문트 스럽고, 알맹이는 파이오니아를 튜닝한 거라는데 신기하게 소리가 예술이다..

착색 시킨걸로 볼 수 밖엔... 그래도 완전 내 취향으로 착색됨.. ㅋ~

 

소리 취향엔 맞지만 다소 부담되는 기기임...

부담스러워서 중고 장터에 내놓고 새 주인 찾는 중... 쩝~

 

 

 

 

 

 

DVD-Audio 디스크를 넣어 봤다... 뭔지 알아보네.. 너 CD/SACD 전용이라며??

 

알아서 메뉴로 진입 ㅡㅡ;;

 

재생도 잘 됨 ^^;; 개이득~

Posted by 빈티지
Instruments/Audio & Video2018. 12. 29. 10:27

오랜 시간 AV와 하이파이 둘 다 훌륭히 소화 주는 AV리시버와 탄노이 턴베리로 지내 왔는데..

지난 가을 부모님께서 쓰시던 AR과 Cayin의 KT88 앰프를 받아 오게 되면서 판이 바뀌고 있음~


그나저나 AR4 이거 완전 예쁨... 소리도, 자태도~


 


 

Posted by 빈티지
Instruments/Audio & Video2018. 12. 29. 10:16

TV를 4K로 바꾸었으니... 이제 잘 사용 중이던 리시버까지 신상으로.. ㅡㅡ;;

 

다섯번째 소니 리시버이자 네번째 ES 리시버, STR-ZA1100ES

 

 

상급 모델 ZA2100ES, ZA3100ES와 출력, 게임용 전면 HDMI 단자, 3100에 추가된 강화된 네트웍 기능 외에 큰 차이 없음..

 

그런데...

 

ES라인이지만..  포노단도 없어지고, HDMI 위주로 입력단 배정이 되면서 레거시 기기들 입력단은 대폭 삭감.. ㅠㅜ

MD와 Tape은 이제 고려대상도 아닌지 자리가 없는건 그렇다 쳐도 녹음용 라인아웃도 없음..

 

암튼... 소리야 큰 차이 없는데, 기기가 좀 커지고 약간 가벼워 졌음..  겁내 진공관 처럼 발산하던 열도 이제 사라짐^^ 

 

 

원래 HiFi-A/V 통합 주의자 이지만... 아버님 쓰시던 기기들 가져와서 잠시 고민하다가 리시버의 Zone 기능을 활용해 보기로 함.

 

리시버 Zone 2 출력을 Fixed로 설정하고(Default는 Variable.. 즉 리시버 프리앰프 모드) 인티 앰프인 Cayin에 입력하면 끝.. 이러면 리시버에 들어오는 소스 신호를 리시버의 메인 기능 작동과 상관 없이 Cayin-AR 조합으로 바이패스가 가능해 진다..

물론 리시버가 DAC을 이용해 처리해 주는 신호도 AR로 보낼 수 있고~

 

그래서, 턴테이블 전용으로 써야 하나 하고 요로케 차렸던 Hi-Fi 임시 환경을

 

이렇게 재 배치~

 

TV를 욕심내지 않고 55인치로 했더니, 이렇게 AR4를 위한 자리도 완벽하게 똭~

 

저 멀리 있는 소스들은 리시버에서 5미터 인터선을 타고 진공관으로 들어온다^^

 

내친김에 진공관은 모두 Gold Lion Reissued 신품으로 다 교체~

러시아 업체가 지멘스(오스람)의 예전 생산설비 인수해서 신품 생산 / 공급 중이다,, 빈티지 유저에겐 가성비 최고의 관~

 

Posted by 빈티지
Instruments/Audio & Video2018. 12. 29. 08:27

직구 사이트에서 주문한 TV, 추석 즈음해서 2주만에 배송 되었지만 초기 불량으로 업체에서 바로 회수해 가고...

다시 3주를 기달려 10월 말이 다 되서야 배송 받아 거실에 설치하고 올해가 가기 전 기록으로 남김~

 

그런데 이 블로그는 휴면이 왤케 자주 걸리는 거냐...

 

2011년 이맘때 쯤 구입한 소코 정발 46" 3D FHD (KDL46NX720) 에서

 

모 싸이트 직구 셀러에게 구입한 북미 55" 4K UHD (XBR55X900F) 로~

 

이제 TV만으로도 바로 넷플릭스가.. 넷플 전용기 PS4는 이제 동면에 들어감 ㅎ~

 

거기다가 플스에서도 안되던 4k Dolby Vision이 바로 된다...

 

북미판이지만 돼지코 끼워 220V로 사용함.. 프리볼트임

Posted by 빈티지
Instruments/Audio & Video2018. 6. 1. 23:14

몇 년만에 Desk-Fi 환경에 약간의 변화를 줌.. 덕분에 지저분해진 책상도 정리 ㅋ~

 

정확히 3년 전, 15년 5월 29일 대망의 오토그라프 미니어쳐 모델을 영입하고 줄곧 이런 환경이었는데,

 

간만에 와싸다질 하다가 나드 스러운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얌전해 보이지만 신박한 기능을 다 가진 앰프를 발견~ 

 

18년 5월 29일에 집으로 배달옴...

맘에 안 들 경우 빠른 원복을 위해 4년째 불만 없이 사용 중인 소니의 UDA-1 위에 일단 놓고 들어 보기로 함..

 

이런 모양새가 됬는데, 며칠 퇴근 후 만지작 거려 보니 신박한 기능들이 다 맘에 드는거임.. 소리도 나쁘지 않아... 오~~

근데 모니터가 높아져 거북목이 걱정되는 상황 ㅡㅡ;;

 

그래서.. 오래 들을 생각으로 다시 메인 위치로 배치를 했다..

 

이쯤에서 NAD가 이 하이파이 스러운 단순한 외모의 앰프에 때려 넣은 21세기의 신박한 기능들은...

 

1) 블루투스 연결 (UDA-1에 있었으면 하고 유일하게 아쉬워 했던 부분.. 그러나 NFC 자동 페어링까진 안됨)

2) 크롬캐스트 - Wi-Fi를 통한 홈네트웍 스트리밍 기능

   - 네트웍에 물려 있는 여러 기기로부터 스트리밍 받아 재생하는 기능, 모바일 기기 중심이고 윈도우에선 아직 불편함 

3) 오토센싱, 준비과정의 귀차니즘으로부터 해방시켜 주는 대박 기능 

   - 전원 스탠바이 상태에서 블투던 크롬캐스트건 아날로그 입력이던 신호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반응해 켜짐

4) 스마트폰 리모콘 어플 - 별로 스마트폰과 안친해 보이는 외모에 갖출 건 다 갖춤.. 설정과 간단한 리모콘 기능 탑재

5) Class-D 파워앰프 - 디지털 증폭방식, 성능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킬만큼 완성도가 높아졌고, 결정적으로 열이 안남.. 

 

정도인데, 정말 맘에 듦.. C368, C388 같은 상급기종 라인업이 있지만, Desk-Fi를 위해서는 이거면 충분함

USB 연결이 없어 Hi Resolution 소스 대응이 어려운 점만 빼면 시대적 니즈를 잘 반영한 진정한 신세대 하이파이 앰프임..

 

UDA-1은 메인 자리를 양보하고 옆에서 DSD(Hi Resolution)까지 커버하는 DAC역할을 충실히 하는 걸로 포지션 변경~

 

무색무취의 나드 스러움은 탄노이와 매칭에 꽉차지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고 좋다.. 잘 샀다^^

 

 

Posted by 빈티지
Instruments/Audio & Video2015. 5. 28. 23:56

요즘 해가 참 빨리도 뜨면서.. 새벽 햇살을 받는 턴베리가 새삼 아름답게 보인다.

그리고, 그렇게 아침을 시작한 오늘.. 드디어...
몇년을 눈독만 들였던, 바로 그 "오토그라프" 미니를 맞이하게 되었다.

 

간만에 개봉샷 부터~

영국에서 수제작 했다는 박스 한귀퉁이의 생색이 어울리지 않는

소박하고 조금은 단촐한 매뉴얼.. 체크리스트 카드..

그리고 비닐에 싸여진 설레이는 녀석들... 덤으로 바닥에 붙이는 발바닥과 필요하면 사용하라 배려해 준 뒤에 있는 덕트홀 마개..
내용물은 이게 전부다.

그릴은 자석에 의해 고정되는 착탈이 간편한 방식이다. 고급스러운 Fabric이 오토그라프의 향수와 옛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디자인의 정점 "Autograph" 명판..

1950년대, 초기 오토그라프를 출시하면서 Guy R. Fountain이 이름을 걸고 보증하는 의미로 자신의 "서명"을 각인해 붙였다고 한다.

그래서 스피커 이름이 그냥 "오토그라프"가 되었다는...

작은 봉투에 있던 3M 발바닥을 붙여주는 중..

발바닥도 이뿌다~

턴베리 옆에서 다정하게.. ㅎ~

탄노이의 75주년 기념모델인 Turnberry HE-75, 그리고 오리지낼러티에 대한 또하나의 기념모델이라 할 수 있는 Autograph Mini...

오토그라프 명판은 정말 어떻게 봐도 아름답다.

75주년을 기념해 각인된 턴베리 HE-75의 명판..

이제 방으로 돌아와서.. 7년이나 이 자리를 지켰던 또하나의 탄노이 DC, 레볼루션... 그만 오토그라프를 위해 자리를 내 줄 시간...

둘은 같은 크기와 거의 비슷한 스펙의 4인치 동축(DC)유닛을 사용하고 있다

레볼루션 DC4라는 이 자그마한 녀석은 탄노이 DC모델 중 가장 작은 북쉘프 모델로, 
우연히 샾에서 마주친 인연으로 7년이란 시간동안 고운 소릿결로 에이징 되 주었다..

자리 잡기 전에 마지막으로 명판샷...

앰프를 걸기 전까지 설레임이 이어진다...

교체 완료..

드디어 흘러 나오는 음악... 

책상에서 즐기는 PC-FI이니 DSD 음원으로 개시를 해 봤다..

...

뭐냐.. 레볼루션이랑 별차이 없네... 뭐 같은 성향이니... ㅎ~

그래도, 시각적인 만족도로 인한 엄청난 플라시보를 체감 중이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처분하셨지만 본가의 실사판 오토그라프와 그 앞에서 왠지 새침한 표정의 꼬꼬마시절 귀염둥이.. 

 

당분간은 퇴근 후가 더욱 즐거워 질 것 같다..

 

 

 

Posted by 빈티지
Instruments/Audio & Video2013. 6. 13. 10:50

2007년 12월 28일 포스팅 - 네이버 블록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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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장터에서 발견... TLC-500, 300도 아니고 500... 아이고 허리야~

웨스턴 DIY에서 바로 교체...

 

Posted by 빈티지
Instruments/Audio & Video2013. 6. 13. 10:34

2007년 11월 24일 포스팅 - 네이버 블록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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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사려구 했던 돈으로 스피커 질르다...

 

Tannoy Turnberry HE

75th Anniversary

스피커라기 보다는

가구로 봄이 더 맞는듯...

태사기 끝나면 저 디비코 치워야 겠다..

한덩치 하는 덕에 서브우퍼가 설자리를 잃어 쫒겨났다...

이제 SACD는 밖에서 들어줘야 겠다..

리시버에 물려놨다 하니까 탄노이 넘 학대하는거 아니냐고 한소리 들었다.. ㅋ~

Du Pré의 Cello가 더 애절해 졌다..

마침내 들어온 턴베리 75.. 요즘껀 80주년 기념판인데, 어감은 75가 훨씬 낫다.

 

Posted by 빈티지
Instruments/Audio & Video2010. 7. 11. 09:06
거실에서는 개봉기에 있는 Vaio TP2L을 사용 중이었는데,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엄청 작아진 디자인 덕분에 있는 듯, 없는 듯 데스크탑이라기 보단 HTS로 더 어울리는 맥미니가 왔으니 자릴 바꿔 줘이지~ 

일단 배치 전 샷들..


얼짱각도^^ 


단자들은 깔끔하게 뒷면에 자리잡고 있음.



TV아래에 딱 들어가는 이런 디잔이 필요했단 말이다.. 옆에 올투폰 승압트랜스와 배치가 나름 현대와 복고의 조화랄까...


연결은 전원, HDMI 케이블, 아이팟/폰용 독, 무선키보드용 수신기만 단촐하게..

 
설치 완료^^


드가의 발레리나를 배경으로 마무리를 하고~


연결은 TV에 직접 연결하려다가 7100ES의 HDMI를 거쳐 보았는데, 7100ES가 쫌 된 모델이라 1080P 지원이 안되고 1080i도 약간의 화질 열화가 있어... 걍 TV에 직접 연결 해 버림..

결국 RGB케이블 구해서 TV로 영상 보내고 리시버로는 HDMI로 음성 보내는게 답인 듯 한데... 방에 있는 NR1501로 단순화 시킬까 고민하게 만들고 있네...

일단은 맥을 손에 익히는게 더 급선무^^


Posted by 빈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