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엔진공장2008. 4. 24. 08:20
2005년 여름 어느날, 단지내에서 누군가 내 차의 후드를 캔버스 삼아 그림연습을 해 놨다 ㅠ.ㅠ
그림을 그릴라면 인그레이빙으로 쫌 예쁘게 그려줄 일이지~

암튼 왠만한 잔기스는 리퀴드글라스 같은걸로 셀프서비스 해 왔지만, 이건 내가 처리하기엔 좀 벅찬감이 있어서 말로만 듣던 광택을 내 보기로 함.

동호회에 소개된 모처에 찾아가 동호회 특별가(^^)로 코팅광택만 시공했더니...
(당시 쿼츠코팅이 국내에 소개되던 시기라 해볼까 하다가 일단 박피 시술만 먼저 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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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과가..

광택집 주인이 동호회 멤버였는데, 처음 이녀석 상태를 보고는 80% 정도는 복구 될 것 같다고 하더니, 차 찾으러 가니 이렇게 만들어 놨다..

도데체 뭔 짓을 한걸까?
덴트 기계가 고장나 몇군데 콕콕이가 있는걸 펴주지 못했다고 미안해 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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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날이후 현재까지 외형은 크게 신경 안쓰고 다님~
세차도 한 1년은 셀프만 하다가(신기하게 물만 뿌리고 딲으면 위의 상태가 되어서..) 그후론 평소 하듯이 집앞 주유소 자동세차기와 친하게 지낸다^^

그리고 최근의 근황,
광은 3년전에 비해 쪼오~매 죽었으나 자태는 여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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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 5년은 그대로 써도 될 듯한 착한녀석^^
Posted by 빈티지
MyStory2007. 5. 5. 13:02
Blog 이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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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