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바이에른엔진공장 제품은 아니지만...
회의중에 와이프 전화가 왔다.. 누가 자기 차 긁고 도망갔다고..
공영주차장인데.. CCTV 확인을 위해 일단 경찰서엔 신고를 했다눈데.. 잡을 수는 없겠지~
사진을 보내 보라고 하니.. 예전 E39처럼 광택으로 가능할 거 같았는데..
집에 가 보니 사진보다... 실제는 심각했다.
자차로 고치기로 하고 동호회 협력사를 찾아 갔다..
결과는...
일단 뺑소니 부위인 조수석 앞문 뒷문... 완벽복원
운전석 오묘한 위치에 테러당해 펴지도 못하고 4년째 방치중인 요녀석과 수 많은 문콕들도...
모두 복원 (자차 추가요 ㅠㅠ)
마침 때마춰 나가버린 라이트도 교체
보내 줄 때 까지 도색작업은 안하려 했지만...
색상도 잘 나왔고, 작업해 주신 사장님 말씀처럼 오래된 옷 꺼내 다림질한 느낌이다..
이제부터는 또 관리가 골칫거리 되겠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