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 Revolution DC4
폭 15센티, 높이 27센티.. 책상위에 올린 가장 작은 Dual Concentric...
Revolution 이란 이름의 AV 멀티채널 패키지 중 Surround(Rear)용으로 나온 4" DC 유닛을 쓰는 막내 Revolution DC4
오토그라프 미니와 같은 크기의 DC유닛을 쓰고, 하드웨어 스펙도 동일한 것 같으나 오토그라프와 다른점은 튜울립이 검은 바탕에 은색이란 점이다.
그릴을 씌우면 평범한 모양의 북쉘프가 되지만 소릿결은 작은 체구에도 거실에서 쓰는 턴베리를 옮겨 놓은 듯 만족스럽다.
이녀석을 울리고 있는 빅터의 AX-V8000 멀티채널 AV앰프
가격 으로는 탄노이의 초미니 프레스티지 라인인 오토그라프 미니보다 많이 저렴하지만, 이녀석이 기특한 것은 요 체구에도 오토미니에 없는 Bi-Wiring 바인딩포스트까지 갖춘 점이다.
그런 이녀석이 AX-V8000을 만나 누리는 진정한 호사는 Bi-Amping 모드의 지원
PC를 블루레이를 품고 있는 일체형으로 바꾸면서 40인치 TV는 안방으로 보내고...
어제 책상을 다시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타이틀 한편 감상~
블루레이 디스크를 넣으니 WinDVD for VAIO로 플레이 해 준다.
Led Zeppelin의 "The Song Remains the Same", 트랙은 Stairway to Heaven..
PC자체의 스픽으로도 꿀리진 않지만 Revolution DC4에 태운 로버트플랜트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어지는 PC 디테일 샷
TV가 아님을 강조하는 로고...
모델명은 VGC-LV17L 이다. PC로써의 스펙을 나타내는 스티커들..
블루레이, 홈네트웍 그리고 해상도
전원 램프와
이게 PC임을 확인 시켜주는 번들키보드. TP2L의 키보드가 여기 붙어 줬으면 좋았을 것을..
작아진 화면 덕에 이젠 책상에 붙어 작업할 수 있으니 이건 감상모드에서 리모컨으로 사용 중이다..